Search

[연구소 소식] 스포츠과학연구소, “100세 시대의 ‘다양한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화 및 특성화를 통해 인문예체능분야 시그니처연구소 지향”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은 2021년 취임 이후 ‘연구형 대학’을 목표로 융복합 집단연구체계와 INU SURE LAB을 통해 우수 연구소 육성과 연구인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로 인해 인천대는 대학평가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스포츠과학연구소 컨소시엄(센터장 박영민 교수)은 건강한 삶을 주제로 다양한 스포츠과학 연구를 진행하며, 헬스케어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대 박종태 총장은 지난 2021년 5월 취임 이후 ‘연구형 대학’을 비전으로 정립하고 추진해왔다. 그 축은 두 가지이다.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시작된 ‘집단연구체계’와 ‘INU SURE LAB’이 그것이다. 전자는 우수연구기관을 육성해 인천대 시그니처 연구소를 발전시키는 프로젝트이고 후자는 연구랩 빌딩을 통한 연구인력의 선순환적 확보 프로그램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단기간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2023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21위, 교수당 국제학술지 논문수 국공립대 2위, 교육여건 전국 9위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인천대의 연구형 대학 비전의 성공요인과 과제를 심층분석함으로써 글로벌 경쟁과 저출산이라는 도전에 직면한 대학의 발전전략을 위한 벤치마킹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인천대 박종태 총장은 취임 직후 연구형 대학 비전을 추진하면서 그 선두에 융복합 집단연구체계를 위치시켰다. 전통적 학과 구분이 무의미해지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본질을 정확하게 겨냥한 실용개혁으로 평가됐다. 박종태 총장은 “인천대학은 연구형 대학으로서의 발전을 위해 2022년에는 우수 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집단연구 체계를 구축해 대형국책연구과제 도전환경을 정립했다”면서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취업난 등으로 대학의 존재가치가 위협받는 시대에 우수한 연구성과를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과학연구소 컨소시엄
스포츠과학연구소 컨소시엄(센터장 박영민 교수)은 스포츠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전경규 교수)와 스포츠기능장애연구소(소장 김동일 교수)가 협력연구소로 참여해 인문예체능분야 시그니처 연구소를 지향하고 있다.
이 컨소시엄은 100세시대 최고의 관심사로 꼽히는 ‘건강한 삶’을 모토로 다각적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스포츠과학연구소는 건강 기능 평가, 운동 수행력 향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박영민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 설립 이후 국내 최신 응용 스포츠과학 코어연구소로서 전문화 및 특성화 방향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면서 “2017년 이래 SCI급 논문이 비약적으로 증가해 2023년 45편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전문화 목표는 최신 스포츠과학, 응용 스포츠과학, 코어 스포츠과학 3개 분야 연구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성화 목표는 헬스케어 취약 및 소외 계층을 위한 스포츠과학 밀착지원, 헬스케어 취약 및 소외 계층을 위한 응용 스포츠과학 전문연구인력 및 현장맞춤형 운동지도자 양성 그리고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헬스케어 취약 소외 계층 지원 주도적 기관 등을 순차적으로 추구한다.
박 교수는 “스포츠과학연구소는 적극적이고 대대적인 인적, 물적 인프라 확보를 통해 연구학술, 인재양성, 사회공헌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이뤘다”면서 “취약계층 스포츠 과학 밀착 지원사업, 산학 연계형 문제해결 사업, 지역 내 프로 및 아마 스포츠 MOU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21999) 인천광역시 연수구 갯벌로 27(송도동) INU이노베이션센터 206호
본 메일은 마케팅 활용 동의서에 동의하신 회원님께 전송된 것입니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발송되는 메일을 더 이상 받아보기 원하지 않으시면, [수신거부]를 클릭해주세요.
COPYRIGHT (c) 2023 Incheon National Universit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