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환경부 장관과 주한 탄자니아 대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국립 인천대학교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을 방문해 대한민국과 탄자니아 간 환경 분야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양측은 탄자니아의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시스템 구축, 카본 모니터링 센터 설립 및 탄소 배출권 정책 개발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탄자니아와 대한민국 간 환경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탄자니아 환경부 장관, 주한 탄자니아 대사 등 주요 관계자 12명이 3월 11일 국립 인천대학교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이하 인천강소특구, 단장 이희관 교수)을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은 박종태 총장을 비롯한 대학집행부 예방을 시작으로 탄자니아 온실가스 배출량관리시스템(DB)구축, 카본 모니터링 센터 설립, 향후 MOU 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파리 협정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 및 배출량 거래 제도와 전략 수립과 관련한 탄소 배출권 정책 개발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측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의 브랜치 협력사업의 방향성을 정립함으로써 양국 간 협력 프로젝트 발굴 가능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21999) 인천광역시 연수구 갯벌로 27(송도동) INU이노베이션센터 206호
본 메일은 마케팅 활용 동의서에 동의하신 회원님께 전송된 것입니다.
COPYRIGHT (c) 2023 Incheon National Universit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