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학생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제2회 미래형 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지난 8월 18일 개최되었고, 전국 20개 대학의 180여 명 학생이 참가했다. 인천대의 참가 학생 7명은 전기공학과 강창묵 교수의 지도 아래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강창묵 교수는 학생들에게 실제로 배운 내용을 적용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인천대는 미래자동차 분야의 인재 양성에 집중하며 다양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학생팀이 제2회 미래형 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에서 은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대표적인 성과를 내놓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에 부산 경성대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8월 18일 열린 이 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 기회를 제공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과 실무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대회에는 전국 20개 대학의 1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고, 인천대학교 또한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 대학으로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유아용 전동차를 개조하여 다양한 센서와 하드웨어를 장착하고, 자율주행 S/W를 설계하여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는 대회였다.
인천대학교에서는 전기공학과 강창묵 교수의 지도 아래 7명의 학부생이 대회에 참가하여 뛰어난 성과를 보여, 성균관대와 함께 은상을 수상하였다.
강창묵 교수는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의 미래자동차 연계전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배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대학교 미래자동차 융합혁신센터는 지난 2022년에 신설된 미래자동차 연계전공을 통해 자동차 관련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퓨처모빌리티연구센터와 협력하여 산학연 연구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며, 자동차 기업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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