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전국 5개 대학과 함께 아마존웹서비스(AWS) 한국 본사에서 AWS 리빙랩 글로컬 해커톤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 및 시티데이터 기업협업센터 주관하에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과 시티데이터 기업협업센터(ICC)는 지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아마존웹서비스(AWS) 한국 본사에서 AWS 리빙랩 글로컬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AI) 산업 분야에서 지역적 관심과 기술혁신을 위한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인천대학교 재학생들을 포함한 참가 학생들은 5개 대학 간 연합팀을 구성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래밍 작업을 무박 2일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대회 결과,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포함된 팀이 대상, 최우수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김우일 교수(시티데이터 기업협업센터장)는 이번 대회가 인천 지역 및 국내 디지털 산업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사례를 보여주며, 향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과 시티데이터 기업협업센터는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역 전략산업인 빅데이터·AI, 미래 로봇·모빌리티, 반도체, 바이오 분야에서의 협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대학의 지식 자산을 활용한 지역 및 산업체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며, 미래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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