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 8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산단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기업 지원사업 연계, 전문인력 지원, 산·학·연 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하며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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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동구)과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허예회)은 8월 1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안·부평 스마트산단 스마트에너지플랫폼(SEP) 지원사업 참여기업 발굴 및 전문인력 지원 ▲탄소중립·디지털 전환(DX)·자동화 전환(AX)·신재생에너지 등 기업 지원사업 연계 ▲산·학·연 협의체 운영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임원진,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및 주안부평지사 관계자, 지역 기업 대표 등 1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동구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계가 힘을 모아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청년 인재 양성과 스마트산단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은 협약 이후에도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기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확대하며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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