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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식] 인천대학교 스마트물류시스템 혁신연구센터, 기술이전 체결

기술이전 협약식
기술이전 협약식
인천대학교 스마트물류시스템 혁신연구센터가 인공지능 기반 컨테이너 내부 온도·습도 예측 및 관제 기술을 개발하고, 9월 19일 ㈜씨앤티알에 2,500만 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신광섭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과거 실측 데이터와 기상예보를 결합한 시계열 예측 모델을 통해 컨테이너 내부 환경을 다단계로 예측하며, 실시간 경고 및 자동 대응 시스템 구축에 활용될 수 있다. 해상뿐 아니라 지상·항공 물류에도 적용 가능해 스마트 물류 기술 고도화의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국토교통부 ‘DNA플러스 융합기술대학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산학 협력을 통해 물류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인천대학교 스마트물류시스템 혁신연구센터(센터장 동북아물류대학원 신광섭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컨테이너 내부 온도 및 습도를 실시간으로 예측․관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2025년 9월 19일(금) ㈜씨앤티알 기업으로 기술이전 했다. 기술이전 규모는 총 2,500만 원이다.
신광섭 교수(동북아물류대학원) 연구팀이 개발한 해당 기술은 이동 중인 컨테이너 내부의 온도 및 습도를 예측하기 위해 설계된 시계열 예측 모델로, 과거 실측 데이터와 미래 기상예보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해 다단계 예측(Multi-step Forecasting)을 수행한다. 다단계 예측은 자가회귀(Autoregressive) 방식과 유사하게 진행되며, 예측 대상 시점과 위치에 따라 적합한 데이터를 선별해 예측 시스템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되었다.
본 모델은 실시간 예측 결과를 기반으로 경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물류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을 자동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해상 물류뿐만 아니라 지상․항공 물류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하여, 향후 스마트 물류 기술 고도화를 견인할 핵심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기술이전은 ‘국토교통 DNA플러스 융합기술대학원 육성사업(R&D)’을 통해 창출된 성과로 본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 중이며, ㈜씨앤티알, 원제로소프트, PLZ, 니어솔루션과의 산학 협력으로 수행되고 있다. 사업의 목적은 물류 전 분야에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으며, 산학 연계를 통해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와 함께 국내 기술의 해외수출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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