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가족회사 디와이오토㈜와 협력해 차량용 전동기 구동 이론에 대한 맞춤형 재직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약 3개월간 진행되어 디와이오토㈜ 연구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전기공학과 교수진이 기업의 기술 요구를 반영해 커리큘럼을 직접 설계했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천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재직자 교육 모델을 확대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가족회사 디와이오토㈜와 협력해 추진한 「차량용 전동기 구동 이론」 맞춤형 재직자 교육 과정을 지난 9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디와이오토(주) 소속 연구원 25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기업의 기술적 요구를 반영해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진이 직접 커리큘럼을 설계한 ‘수요맞춤형 재직자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 현장의 실질적인 기술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이론 강의와 더불어 인천대학교 실험실에서의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차량용 전동기의 원리와 구조, 제어 기법, Matlab/Simulink 기반 시뮬레이션, 전력변환 회로 설계 등 실무 중심의 전문 주제를 다뤘다.
참가자들은 직접 실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의는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최현규, 허진, 윤한신 교수가 맡아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매 강의 후 만족도 조사와 실시간 피드백을 병행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연구원들은 “실무 적용성이 높았다”,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해 이해도가 향상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디와이오토(주) 측에서도 “재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와 기술적 애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기술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재직자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지역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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