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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개] 인천대 혁신인력개발센터, K뷰티, K바이오 인재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는 K-뷰티와 K-바이오 산업의 성장 속에서 부족한 교육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바이오의약품·화장품·식품·의료기기 등 4대 산업을 중심으로 실습 강화형 교육을 제공하며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고,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와 구직자의 역량을 높여 취업률 80~90%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산업 간 융합 흐름에 맞춰 AI·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등 첨단 과정도 확대해 지역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뷰티와 K-바이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업들이 요구하는 기술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된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재광)가 지역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 문을 연 혁신인력개발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며,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와 구직자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개소 3년 차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전국 최우수(S) 등급을 연속으로 획득했다.
4대 핵심 산업 중심의 실무형 교육
센터는 바이오의약품·화장품·식품·의료기기 등 4대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재직자 대상 과정은 매년 30여 개, 구직자 대상 과정은 ‘화장품 제조·품질관리’와 ‘바이오의약품 제조·품질관리’ 두 가지다.
특히 화장품 과정은 총 300시간 중 120시간이 실습으로 구성돼,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교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재광 센터장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며 “현재 실습실 3개, 장비 65종 이상을 갖추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 실습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현장 전문가 중심의 강사진, 높은 만족도
센터는 약 50~100명의 강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내부 교수진 외에도 20년 이상 현장 경험을 지닌 연구소장, 기업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공정과 품질 이슈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보다는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 덕분에 교육생들의 만족도도 높다.
현재까지 누적 협약기업은 1,800여 곳, 이 중 절반 이상이 직원 20명 이하의 중소기업이다.
자체 연수 시스템이 없는 기업의 교육 공백을 센터가 메우고 있는 셈이다.
구직자 과정의 취업률은 80~90%에 달하며, 2017년 이후 500명 이상의 수료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산업 경계 넘는 융합 교육 확대
김 센터장은 “화장품 분야에서는 GMP(우수제조관리기준)와 품질관리 교육 수요가 특히 높다”며
“최근 산업 간 경계가 흐려지면서 화장품 회사 직원이 바이오 과정에 참여하거나, 식품 기업이 이너뷰티 분야로 확장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기술 트렌드 변화에 맞춰 AI·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교육도 새롭게 도입했다.
올해는 ‘바이오의약품 AI 빅데이터 신약개발 가이드’ 과정을 신설했으며, 내년에는 식품·화장품 분야로 AI 응용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광 센터장은 “AI 시대에도 현장을 이해하는 대면 교육은 여전히 필요하다”며
“교육 공간을 확충하고 실습 장비를 최신화해 더 많은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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