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11월 1일 ‘2025 빈체로 음악회 소소한 밤, 나눔 멜로디’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인천시비전기업협회와 초록우산이 공동 주관하고 인천시·인천시교육청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업·기관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해 아동 재능 개발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가수 민해경의 특별공연이 진행됐고, 조성된 후원금은 인천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사업인 ‘인천 아이리더 프로그램’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지난 11월 1일 인천대학교 11호관 소극장에서 ‘2025 빈체로 음악회 소소(炤炤)한 밤, 나눔 멜로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학교와 인천시비전기업협회, 초록우산이 공동 주관했으며, 인천광역시와 인천시교육청, 주요 경제단체들이 후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빈체로 음악회는 지역의 기업, 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의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모금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기업 및 기관 대표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무수행밴드, ROZE밴드, 빈체로밴드 등 다양한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가수 민해경의 특별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대학교는 지역의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겠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인천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의 교육 및 재능 개발 지원사업(인천 아이리더 프로그램)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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