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전공 양기석 교수와 생명‧나노바이오공학과 김지수 학생
인천대학교 생명공학전공 양기석 교수 연구팀이 줄기세포 기반의 다중 오가노이드 배양 플랫폼을 개발해 국제 학술지 Theranostics(IF 13.3, JCR 상위 3.3%)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는 간과 췌장 오가노이드를 통합 배양해 비만으로 인한 대사성 지방간 질환(MASLD)과 제2형 당뇨병(T2DM) 간의 병리적 연계를 정밀하게 재현한 것으로, 능동적 대사물질 흐름(convective flow)을 유도하는 3차원 줄기세포 기반 시스템을 통해 조직 간 물질 교환을 구현했다. 연구 결과 인슐린과 알부민 분비가 향상되고, 고혈당 후 2시간 내 정상 혈당 회복 반응을 보이는 등 생리적 반응을 성공적으로 재현했다. 본 연구는 AI 기반 바이오공학 및 정밀의학 응용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도 소개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대학교 생명공학전공 양기석 교수 연구팀(줄기세포·재생의공학연구실)이 줄기세포 기반의 다중 오가노이드 배양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해당 연구는 Theranostics (IF 13.3, JCR 상위 3.3%)에 “A convective transport–enhanced multi–organoid device for therapeutic modeling of the liver–pancreas axis in obesity”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교신저자: 양기석 교수, 제1저자: 김지수 학생, 석사4차)
이번 연구는 줄기세포로부터 유래한 간 및 췌장 오가노이드를 통합 배양함으로써, 비만으로 인한 대사성 지방간 질환 (MASLD)과 제2형 당뇨병 (T2DM) 간의 병리적 연계를 정밀하게 모사할 수 있는 다중 오가노이드 디바이스 (Multi-Organoid Device)를 구현한 것이다. 특히 본 플랫폼은 능동적 대사물질 흐름 (convective flow)을 유도하는 줄기세포 기반 3차원 배양 시스템으로, 조직 간의 방향성 있는 물질 교환을 가능하게 하여 기존 확산 기반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였다.
이를 통해 간과 췌장 오가노이드가 각자의 생리적 기능을 유지한 채 상호작용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인슐린 및 알부민 분비가 유의하게 증가하고, 고혈당 자극 후 2시간 이내에 생리적 혈당 회복 반응을 재현하는 등 동물모델 결과와 유의한 대사 반응을 보여주었다.
본 논문은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저널의 표지 논문(Cover Article)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도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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