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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 바다가꾸기 행사 개최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과 해양환경·문화 기업협업센터는 지난 1월 14일, 용유해변에서 협력기업 및 인천시민들과 함께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며 2024년 신년을 해양정화 사업으로 시작했다. 이 행사는 ‘바다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규원)과 해양환경·문화 기업협업센터(센터장: 권기영)는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과 협력하여 인천대 반려해변인 용유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14일에 개최되었으며, 인천대학교 협력기업과 인천시민 약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해양정화 활동은 인천대학교 해양환경·문화 기업협업센터의 2024년 첫 사업으로, 해양 쓰레기 수거와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해양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바다야~ 힘들지? 우리가 도와줄게!!’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달리기, 해양 쓰레기 줍기, 바다 사랑하기 등의 활동과 해양환경 교육을 포함했다.
참여한 인천시민과 청라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양정화라는 중요한 환경보호 사업에 기여하고, 인천과 함께하는 반려해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원 단장은 인천대학교가 인천 지역 내 해양정화사업과 바다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양환경·문화 기업협업센터는 해양 문화강사 교육과 국제 해양환경 포럼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인천 지역 내 환경보호와 바다를 활용한 문화사업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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