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강소특구사업단이 2023년 11월 10일, (사)국제개발컨설팅협회와 해외 시장 진출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관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천강소특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진행됩니다.
인천대학교 강소특구사업단의 단장이자 도시환경공학부 이희관 교수는 (사)국제개발컨설팅협회의 회장 전승훈과 함께 인천강소특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해외입찰 및 조달 시장 참여, 그리고 ODA 사업의 공동 발굴 및 조사를 위한 협약에 서명하였습니다. 이 협약은 특히 인천 지역 ICT 융합 환경오염처리 및 관리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천지역의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강소특구사업단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그리고 인천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단은 이미 우수한 기술 사업화 지원, 신규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활동을 통해 1차년도 상반기에 55건의 기술 이전, 15개의 연구소기업 설립, 18건의 신규 창업, 92개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총 286억 원의 매출액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이희관 단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대학교 강소특구사업단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국제개발컨설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 지역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세계 무대에 선보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의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양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 강소특구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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