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 성료

인천대학교 LINC3.0 사업단의 시티데이터ICC 기업협업센터는 산학협력단 및 전자공학과 등 유관 학과들과 함께 5월 30일 "미래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반도체 기업들과 인천광역시청,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반도체고등학교 등이 참석했다. 전자공학과 진성훈 교수는 인천대학교의 반도체 인재양성 로드맵과 I-Nano fab의 발전 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 기업들은 인력양성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광역시청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인재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규원)의 시티데이터ICC 기업협업센터(센터장 김우일)에서는 본교 산학협력단 및 전자공학과 등 유관 8개 학과들과 공동 주관으로 “미래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지난 5월30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티에스테크놀로지, 신한다이아몬드공업㈜ 등 반도체산업분야 지역 기업들을 비롯해서 인천광역시청(미래산업국 반도체바이오과),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반도체고등학교 등이 참석하였다.

본 행사에서 발표자로 나선 전자공학과 진성훈 교수는 인천대학교 반도체분야 전문인재양성 로드맵과 I-Nano fab의 발전현황 및 운영계획 등을 제시함과 동시에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대학특성화대학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였고, 참석한 기업(기관)들은 각자의 애로사항들과 전문인력양성에 필요한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이에, 본 행사에 참석한 인천광역시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는 약속과 더불어 반도체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LINC3.0사업단은 대학 내 협업을 기반으로 인천광역시 6대 전략산업분야에서의 대학 및 지역발전을 위해 지자체 및 관련 혁신기관들을 중심으로 지산학 협업활동들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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