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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와 ‘블루카본 공동연구 및 관련센터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 지·산·학·연 협력의 모범사례로 지역 혁신 선도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와 ‘블루카본 공동연구 및 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대는 이미 블루카본 관련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해양생태계 보전과 블루카본 연구에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김규원 산학협력단장은 해양도시 인천의 이점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국립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규원)은 지난 29일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와 ‘블루카본 공동연구 및 관련 센터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BK21, 대학중점연구소 등 블루카본 관련 다수의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와 인천시 블루카본 소재 발굴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블루카본 이용 가능 연구 및 해양생태계 보전 추진, 블루카본 연구를 수행할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이다.
해양학과 김장균 교수는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블루카본 국제 공동센터 설립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해온 연구를 바탕으로 블루카본 연구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인천대학교 김규원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은 해양도시 인천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블루카본 및 다양한 해양 관련 사업과 연구가 진행하고 있다”며, “블루카본을 중심으로 해양 관련 산업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었으며 하며, 환경 문제 해결 및 탄소중립이 중요시되는 시점에 지역과 국가에 기여하는 지역 거점 국립대학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규원 단장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전환을 발판 삼아 해양을 매개체로 한 지·산·학·연 협력을 더욱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덧붙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카본 연구·개발이 지역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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