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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소식] 분자의생명전공 한미령 교수 및 주혜연 학생, “고등급 장액성 난소암 공간전사체 및 CT 영상 통합 영상유전체” 연구

인천대학교 생명과학과 주혜연 학생(지도교수 한미령)은 공간전사체와 CT 영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재발 및 비재발 고등급 장액성 난소암의 진단 및 치료 표적을 제시한 연구를 국제 학술지 Biomarker Research에 게재했다. 이 연구는 난소암 특이적 세포 집단을 구별하고, 재발과 관련된 예후 예측 마커를 발견하여 맞춤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최윤진 교수 연구팀과 협력하여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인천대 분자의생명전공 한미령 교수와 주혜연 학생
인천대학교 생명과학과 주혜연 학생 (지도 교수: 한미령)은 공간전사체 데이터와 CT 영상 데이터를 결합한 영상유전체 분석을 통해 재발 및 비재발 고등급 장액성 난소암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표적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Biomarker Research (IF 11.1, JCR 상위 6.6%)에 논문 (제목: Integrated analysis of spatial transcriptomics and CT phenotypes for unveiling the novel molecular characteristics of recurrent and non-recurrent high-grade serous ovarian cancer)으로 게재되었다.
재발 및 비재발 고등급 장액성 난소암의 종양 미세환경을 해석하기 위해 공간전사체 데이터를 CT 영상 데이터, 공공 단일 세포 RNA 시퀀싱 데이터와 통합하여 분석하였다. 난소암 특이적 세포 집단이 풍부한 조직 위치를 구별하고 CT 표현형 및 재발과 상관관계가 있는 예후 예측 마커를 발견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공간전사체를 활용한 영상유전체 연구를 통해 진단 및 치료 표적을 발굴함으로써 맞춤의학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최윤진 교수 연구팀과 진행하였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수행되었다.
한미령 교수 연구팀 연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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