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IT 분야 Vol.13

기업 수요기술 조사

•
첨부된 수요조사서 작성 후 이메일 전송: mijung@inu.ac.kr (담당자: 이미정)
수요기술 조사

이달의 우수 특허 안내

요약

기본 정보

•
특허명: 시각 장애인이 소지한 전자 단말과 연동하여, 상기 시각 장애인의 접근을 유도할 수 있는 현금 자동 입출금기 및 그 동작 방법
•
발명자: 전현채 교수
•
출원번호: 10-2022-0126299
•
등록번호: 10-2698670

상세 정보

발명의 배경과 필요성

기술의 배경과 문제점

•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는 시각 장애인을 위해 점자 버튼 등을 제공하지만, 시각 장애인이 ATM 위치를 정확히 찾는 데 어려움이 있음. 시각 장애인이 ATM의 설치 지점을 안전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시스템 부재가 주된 문제임.
•
기존의 ATM은 점자 등의 물리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므로 시각 장애인의 사용성을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ATM의 위치 식별이 어려워 실질적 사용에 제약이 많음.

기술의 필요성

•
가시광 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시각 장애인이 ATM 설치 지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의 도입이 필요함. 이를 통해 시각 장애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ATM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
•
가시광 통신 기술은 LED의 깜빡임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무선 통신 기술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음. 이를 활용해 시각 장애인에게 ATM의 위치를 음향 신호로 안내할 수 있어 유용함.
시각 장애인이 소지한 전자 단말과 연동하여, 상기 시각 장애인의 접근을 유도할 수 있는 현금 자동 입출금기 및 그 동작 방법
요약

기본 정보

•
특허명: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해상도 개선을 수행할 수 있는 전자 장치 및 그 동작 방법
•
발명자: 전광길 교수
•
출원번호: 10-2023-0026564
•
등록번호: 10-2679775

상세 정보

발명의 배경과 필요성

기술의 배경과 문제점

•
이미지 해상도를 개선하는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중요함. 게임, 영화, 보안 시스템 및 차량 번호 인식 등의 분야에서 고해상도 이미지가 필수적임.
•
현재 주로 사용되는 기술로는 이미지 보간 기술이 있으나, 이는 주변 화소 값을 기반으로 비어있는 화소를 채우는 방식으로 한계가 있음.
•
최근에는 인공지능, 특히 딥러닝을 통해 낮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변환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음.

기술의 필요성

•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해상도 개선 기술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 낮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변환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음.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해상도 개선을 수행할 수 있는 전자 장치 및 그 동작 방법
기술이전 담당자 : 이미정 계장 연락처 : mijung@inu.ac.kr 전화번호 : 032-835-9766

이달의 우수기술 홍보동영상 소개

이달의 우수연구실 홍보동영상 소개

INU 연구자 및 연구실 소개

이달의 주목할 소액특허

발명 명칭
가격
저지특성이 우수한 초광대역 차단 대역을 가지는 듀얼리티(Duality) CRLH형 메타재질구조 서브 파장 초광대역 저지 여파기
Open
330만 원
상추 씨앗의 뿌리 생장 길이 또는 뿌리 길이 생장률을 이용한 수질 독성 평가 방법
Open
330만 원
좀개구리밥의 생장 면적 변화율 또는 형광 특성을 이용한 수질 독성 평가 방법
Open
330만 원
트롬빈 표지를 포함하는 표적 물질 검출용 키트
Open
330만 원
원형 버섯 링과 용량성 결합한 원형 마이크로스트립 패치 구조의 2차 메타 재질 구조 CRLH 0차 공진 안테나 및 직각형 버섯 링과 용량성 결합한 직각형 마이크로스트립 패치 구조의 2차원 메타 재질 구조 CRLH 0차 공진 안테나
Open
330만 원
0차 공진기 요소간의 3극 교차결합형 전달 영점에 의한 우수한 주파수 선택도를 가지는 3차, 5차, 9차 첨소형 대역통과 여파기
Open
330만 원
링 머쉬룸과 용량성 결합한 마이크로스트립 패치구조 CRLH 0차 공진 안테나의 광대역화 및 이득 향상방법
Open
330만 원
요소를 이용한 액상법에 의한 YAG계 형광체 입자 크기 조절 및 그 제조방법
Open
330만 원
위상 경로차 유도용 다중 링 구조의 초광대역 소형 대역 통과 여파기
Open
330만 원
개인용 음향기기에 연결된 이어폰으로 출력되는 소음량 모니터링 방법
Open
330만 원
Load more
기술이전 담당자 : 이미정 계장 연락처 : mijung@inu.ac.kr 전화번호 : 032-835-9766

이달의 우수 자회사 소개

회사 개요

•
회사명: (주)에코스루
•
설립연도: 2023년 10월 30일
•
주소: 연수구 송도동 갯벌로169 E-biz 센터207호
(주)에코스루

이달의 인천강소특구사업단 주요소식

인천강소특구사업단은 2024년 9월 9일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환경산업 활성화 및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이전과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한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등 맞춤형 지원이 강조되었으며, 참석 기업들은 1:1 기술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강소특구는 앞으로도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강소특구사업단은 지난 9월 9일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4 인천강소특구 통합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 인지도를 높이고 환경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 분야에서 공공기술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발굴에 주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강소특구사업단이 입주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구소기업 설립과 기술이전 등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혁신 네트워크 운영, 지역특성화 육성사업 등이 포함되었다.
이기동 팀장은 "인천강소특구는 지역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기업들이 기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20여 명의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인천강소특구사업단의 비전과 사업 방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1:1 기술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구소기업 설립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과기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향후 인천강소특구는 연구소기업 설립 후보 기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인천광역시와 함께 환경산업 관련 기술사업화 매칭 및 국제기술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창업벤처 녹생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 대상 통합 사업설명회
2024 인천국제환경기술전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환경오염 처리, 폐기물 자원화, AI 기반 환경 관리 등 3대 환경기술을 중심으로 수요 매칭 상담회와 전문가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24개 개도국 대표와 KOICA 연구생들이 참여해 글로벌 환경 기술 협력을 논의하며, ODA 협력국 대표단과의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기술 사업화와 판로 개척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이 주관하는 2024 인천국제환경기술전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며, 환경기술 수요 매칭과 글로벌 환경 기술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경오염 측정 및 처리, 폐기물 자원화, AI 기반 환경 관리 등 3대 환경기술 분야의 수요 매칭 상담회와 전문가 세미나가 진행된다. 특히, 인천소재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와 협력하여 24개 개도국 대표 및 KOICA 기후학위연구생들이 참여해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 관계자 및 주요 환경기술 기업들이 참석하며, 탄자니아의 바이오차(biochar) 보급 사업, 몽골의 그린 게르 센터 구축 사업 등 다양한 국제 협력 사례도 발표된다. 또한, ODA 협력국 대표단과의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통해 글로벌 환경 기술의 사업화와 판로 개척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환경 기술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천지역의 환경난제 해결을 위한 기술사업화 방안도 함께 모색될 예정이다.
2024 인천국제환경기술전
인천대학교는 오는 2024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한국대기환경학회 제67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기환경 변화 및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연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국내외 대기환경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학문적 발전을 도모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대학교 연구진은 대기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신기술 개발 및 정책 제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본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관련 분야 연구자들과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향후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천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 대학의 연구 성과를 알릴 뿐 아니라, 대기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술대회 개요

•
행사 일자: 2024년 10월 25일(금) ~ 27일(일)
•
장소: 서울, 학회 지정 장소
•
주최: 한국대기환경학회
•
발표 주제: 대기환경 변화, 기후변화 대응 방안, 대기오염 문제 해결 기술 등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대기환경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토론이 이뤄질 중요한 기회로, 인천대학교는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의처
•
담당자: 인천대학교 대기환경 연구센터 홍보팀
•
전화: 032-860-1234
•
이메일: info@inu.ac.kr
인천대학교, 2024 한국대기환경학회 제67회 정기학술대회 참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24년 9월 1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 ICCE 창업스쿨 13기·14기 데모데이 발표대회 및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창업스쿨 13기와 14기 교육생들이 참여하여, 총 14개 창업팀이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는 자리였습니다.
데모데이 결과, 13기에서는 ㈜에코리믹스가, 14기에서는 김성현 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으며, 입상자들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으로 등록되어 후속 지원을 받게 됩니다. 특히, 입상팀들은 최대 1천만 원 이내의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비용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데모데이와 수료식은 창업가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들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24 ICCE 창업스쿨 데모데이 및 수료식 개최

이달의 기술사업화 뉴스

국립인천대학교 매개체감염병연구소는 2024년 9월 3일 잠비아대학교와 함께 말라리아 방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정을 체결하였다. 잠비아는 말라리아 감염 위험이 높아 인공지능을 활용한 모기 모니터링 및 방제 기술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정은 두 대학과 잠비아 정부기관이 참여한 최초의 협약으로, 향후 양국 간 기술 협력과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 인천대는 이동형 인공지능 모기 감시장비를 소개하며 말라리아 방제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국립인천대학교(박종태 총장) 매개체감염병연구소(CRCIV, 소장 권형욱 교수)는 2024년 9월 3일 아프리카의 중앙에 위치한 잠비아의 잠비아대학교와 함께 말라리아와 여러 감염병 매개체 등에 대해 인공지능을 이용한 융합적 방제 개발과 인재양성 상호협정을 체결하였다.
2023년 잠비아는 전인구가 말라리아의 위험에 노출되었고, 인구의 절반 이상인 1100만 명이 말라리아에 감염이 되었으며, 이는 18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매개체감염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매개체 모니터링과 방제시스템 개발적용은 보다 신속한 말라리아 예방과 박멸에 필수적인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말라리아 방제에 대한 상호협정은 우리나라 대학연구진과 잠비아대학 그리고 잠비아 정부기관이 동참한 최초 협약으로서 앞으로 양국의 기술협력과 인재양성이 기대되고 있다. 잠비아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국가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최근 구리 생산량 증가로 세계 2위 생산국으로 부상했으며, 눈부신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신흥국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거의 유일하게 내전 없이 정치적으로 안정된 국가로서 현재 경제적 도약이 기대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이번 상호협약에 참여한 잠비아대학 Bornface Namangala 부총장은 말라리아를 박멸하기 위한 두 기관의 밀접한 파트너쉽과 공동연구를 강조하였다. 이번 상호협약의 자리에는 주한 잠비아 Andrew Banda 대사, 잠비아 정부기관인 SMART잠비아의 Percy Chinyama단장, 잠비아 보건부 사무차관을 대신하여 잠비아 국립말라리아연구소인 Sampa Chitambala-Otiono 소장, 잠비아 교육부 Joe Kamoko 사무차관 등이 배석하여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국립인천대학교 매개체감염병연구소 권형욱소장(생명과학부 교수)은 아프리카에서 모기 감염병으로 대표적인 질병인 말라리아는 단일 감염병으로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해결책은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모기 모니터링과 종분류가 있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이것에 따른 기후 환경 변화에 대한 감염병 역학 분석이 매우 중요하며, 이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방제시스템의 결합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상호협정에서는 인천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이동형 인공지능 모기감시장비를 소개하였으며, 현지 잠비아 당사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앞으로 말라리아 방제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잠비아는 아프리카에서도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말라리아모기와 환자의 유입과 이동이 매우 빈번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정확한 모기 모니터링이 가능한 기술장비 및 시스템 개발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하였다. 한국의 인공지능 및 IT 기술을 감염병퇴치와 농업발전에 접목하여 아프리카와 기타 개발도상국에 기술협력을 하는 것은, 앞으로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간의 상호관계를 실질적으로 증진하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립인천대학교 매개체감염병연구소(구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2017년에 부설연구소로 설립되었으며, 2020년에는 교육부에서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되었으며, 매개체-감염병의 근본 해결책을 다양한 학문분야의 융복합 연구를 지향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 기반 모기동정시스템에 대한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논문으로 게재하였으며, 이 분야에 개발하여 새로운 연구방향으로 매개곤충과 감염병을 연구하는 인프라를 구체화하고 있다.
국립인천대학교 매개체감염병연구소(CRCIV)와 잠비아대학교의 말라리아 및 첨단 매개감염병 방제를 위한 상호협정 체결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은 2021년 취임 후 연구형 대학 비전을 제시하며, 2022년 집단연구체계와 2023년 INU SURE LAB을 출범시켜 우수 연구소 육성과 연구인력 확보에 주력해왔다. 이로 인해 인천대는 2023년 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2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냈다. 박 총장은 융복합연구체계를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있다. K등급 연구소 육성, 블루카본 연구, 인천 도시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인천대 박종태 총장은 지난 2021년 5월 취임 이후 ‘연구형 대학’을 비전으로 정립하고 추진해왔다. 그 축은 두 가지이다.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시작된 ‘집단연구체계’와 ‘INU SURE LAB’이 그것이다. 전자는 우수연구기관을 육성해 인천대 시그니처 연구소를 발전시키는 프로젝트이고 후자는 연구랩 빌딩을 통한 연구인력의 선순환적 확보 프로그램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단기간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2023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21위, 교수당 국제학술지 논문수 국공립대 2위, 교육여건 전국 9위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인천대의 연구형 대학 비전의 성공요인과 과제를 심층분석함으로써 글로벌 경쟁과 저출산이라는 도전에 직면한 대학의 발전전략을 위한 벤치마킹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인천대 박종태 총장은 취임 직후 연구형 대학 비전을 추진하면서 그 선두에 융복합 집단연구체계를 위치시켰다. 전통적 학과 구분이 무의미해지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본질을 정확하게 겨냥한 실용개혁으로 평가됐다. 박종태 총장은 “인천대학은 연구형 대학으로서의 발전을 위해 2022년에는 우수 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집단연구 체계를 구축해 대형국책연구과제 도전환경을 정립했다”면서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취업난 등으로 대학의 존재가치가 위협받는 시대에 우수한 연구성과를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투데이는 박 총장이 2021년 융복합집단연구 체계를 출범시킬 때부터 관심을 갖고 보도해왔다. 이제 4년차에 접어든 집단연구체계가 인천대의 연구역량과 사회적 영향력을 어떤 방향으로 강화해는지를 분석하고 평가하기 위해 인천대 한민섭 연구처장 그리고 K등급을 받은 4개 융복합연구소 소장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천대는 이달 초에 K등급 연구소 4개를 선정했는데, 그 중 3개는 2022년 사업 출범 때 선정됐던 연구소들이다. 재선정 비율이 75%인 셈이다. 이처럼 높은 재선정 비율은 최상급 융복합연구소를 육성해 인천대의 ‘브랜드 가치’로 육성하겠다는 박 총장의 구상과 맞아떨어지는 결과이다.
인천대는 지난 2022년 상반기에 60여개에 이르는 교내 연구소들을 5단계로 등급화 했다. 높은 수주 실적을 보유하고 명료한 발전계획을 추진하는 연구소 컨소시엄 4곳을 최상위 K등급(Key Research Institute, 핵심연구소)으로 선정했다. 기초과학연구소 주관 컨소시엄, 인천방재연구센터 주관 컨소시엄,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 컨소시엄,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컨소시엄 등이다. K등급 연구소는 박 총장의 최종 목표인 '시그니처 연구소'의 전단계에 해당된다. 아울러 차상위 등급인 A등급 연구소도 6개를 선정했다.
올해 K등급 연구소로 재선정된 3곳은 기초과학연구소 컨소시엄, 인천방재연구센터 컨소시엄,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 컨소시엄 등이다. 재선정된 K등급 연구소 3곳은 ‘시그니처 연구소’라는 최종 목표에 근접해가는 상황인 것으로 평가된다. 새로 선정된 K등급 연구소는 스포츠과학연구소 컨소시엄이다.
■ 한민섭 연구처장, “집단연구체계는 구심점, 토대, 주체 등의 3요소로 구성된 소통과 관리체계” / “훔볼트의 대학이념이 정확하게 구현된 인천대의 신연구체계는 타 대학이 벤치마킹하기 에 적합해”
인천대 한민섭 연구처장(기계공학과 교수)은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인천대의 연구형 대학 비전이 글로벌 교육시장의 변화를 겨냥한 적극적 대응전략이라고 밝혔다. 한민섭 처장은 “전세계적으로 연구형 대학이 최상위권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인천대는 세계 100위권, 국내 10위권의 대학을 지향하고 있는데, 연구형 대학 비전이 그 핵심 전략이 된다”고 말했다.
사실 인천대는 1979년 개교 이래 역동적인 발전인 거듭해왔다. 2013년 국립대학법으로 전환된 게 분수령이었다. 전임교원의 연구력이 크게 향상됐다. 이는 인천대의 연구형 대학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이 구축됐음을 의미한다.
한 처장은 연구형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방법론이 융복합집단연구체계라고 말했다. 집단연구체계는 연구조직을 소통이 잘되는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한 처장은 “보통 대학의 학사 조직 체계는 오랜 역사를 통해 위계별 관리 체계가 성숙하게 구성돼 있다”면서 “반면에 대학의 연구 조직은 연구자와 소속 기관, 관리 조직 간의 소통 체계가 세밀하게 정립돼 있지 못하다. 따라서 인천대는 2022년 연구소 중심의 집단연구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연구 활동 조직의 개편을 단행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천대가 도입한 집단연구체계는 융복합시대의 학문적 지향점이면서 동시에 느슨해지기 쉬운 연구조직의 소통과 관리기능을 대대적으로 강화하는 장치이기도 하다는 설명이다.
한 처장은 또 “집단연구체계라는 새로운 체계는 구심점, 토대 그리고 주체가 필요하다”면서 “인천대는 구심점을 10개 우수 연구소로, 토대를 연간 20억원 규모의 집단연구 지원사업으로, 주체를 전임교원 60여명과 10여명의 박사후 연구원, 200여명의 학생연구단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집단연구체계가 연구형 대학으로 진화하기 위해 세밀하게 설계된 개념이라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따라서 인천대의 집단연구체계를 구성하는 시스템은 다른 대학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잘 개념화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관련 한 처장은 “집단연구체계의 상부구조로 집단연구 혁신기획단을 설치했다”면서 “이 같은 신연구체계는 인천대 모델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역설했다.
‘혁신’ 주도하는 융복합 집단연구체계, 4개 K등급 연구소가 이끈다

이달의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사업 및 행사안내

「시제품 제작 지원」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21999) 인천광역시 연수구 갯벌로 27(송도동) INU이노베이션센터 202호
본 메일은 마케팅 활용 동의서에 동의하신 회원님께 전송된 것입니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발송되는 메일을 더 이상 받아보기 원하지 않으시면, [수신거부]를 클릭해주세요.
COPYRIGHT (c) 2023 Incheon National University. ALL RIGHT RESERVED.